VM 컨설팅, NIPA 주관 4대 글로벌 전시회 참가기업 

전시 전략 컨설팅 2년 연속 맡아

- AWE USA 등 4개 전시회 대상, 32개 기업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 지원 -

전시·베뉴 컨설팅 전문기업 VM 컨설팅(대표 이형주)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(NIPA)이 주관하는 2025년도 4개 글로벌 ICT 전시회 단체관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에 착수한다고 8일 밝혔다.

총 32개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전시 전략 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이번 사업은 지난해 성과에 힘입어 2년 연속으로 수주한 것으로, 참가 기업들의 현장성과 제고 및 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에 초점을 맞춘다. 지원 대상 전시회는 다음과 같다.

ㆍ북미: AWE USA 2025 (2025년 6월 10일~12일, 미국)

ㆍ태국: GITEX Digi Health 2025 (2025년 9월 10일~12일, 방콕)

ㆍ일본: XR Fair Tokyo 2025 (2025년 10월 8일~10일, 도쿄)

ㆍ중동: GITEX Global 2025 (2025년 10월 13일~17일, 두바이)

VM 컨설팅은 각 전시회의 특성과 시장환경을 고려하여 ▲전시 참가 목적 진단, ▲바이어 타깃 분석, ▲현장 부스 운영 전략, ▲사후 리드 관리 및 계약 연계 방안 등을 중심으로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을 수행할 계획이다.

특히 올해 컨설팅은 참가 기업의 전시 경험 수준에 따라 ‘기본’과 ‘심화’ 과정으로 차별화된다. 올해 처음 참가하는 기업에게는 전시회 참가 목적 설정, 바이어 대응 전략 등 기초적인 전시 전략 수립에 집중하고, 작년에 이어 연속으로 참가하는 기업에게는 전시 성과 분석을 바탕으로 현지 시장 진출 전략, 후속 비즈니스 연계 방안 등 보다 심화된 컨설팅을 제공한다.

이를 통해 VM 컨설팅의 컨설팅 범위는 단순한 전시 준비를 넘어, 전시 이후의 시장 진출 전략까지 확장되고 있다. 현장 중심의 맞춤형 접근을 통해 참가기업들이 각 전시회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얻고,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.

이형주 VM 컨설팅 대표는 “AI, XR, 디지털 헬스, 스마트시티 등 첨단 ICT 기술 분야의 혁신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, 실전 중심의 전략을 제공하겠다”며 “전시회 참가가 단순한 ‘출석’이 아닌 ‘성과’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역할”이라고 강조했다.

VM 컨설팅은 다수의 공공기관 및 민간 기업 대상 전시·베뉴 마케팅 전략 자문을 수행해온 전문 컨설팅 기업으로, 글로벌 컨설팅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 중이다. / 끝.